평소에 모양을 잘 안내는 나인데 가끔가다 무언가를 '지를' 때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코 피어싱이다. 한 3년 전인가 이대앞에서 재즈댄스를 배우고 있을 때
몇몇 사람들이 배꼽 피어싱을 한게 너무 예뻐서 꽂혀 버렸다.
그런데 배꼽까지는 용기가 안나서 차선책을 코를 뚫었다. 이대앞 '인도나라'라는 가게에서.
코 쪽은 살이 두껍다 보니 총 같은 걸로 할 수 없고 그냥 손으로 푹 찌른다.
찌르면 순간 눈물이 찔끔 나면서 ㅜ- 모양의 표정을 짓게 된다. 그리고 돌고래 모양
코걸이를 사서 자랑스럽게 하고 다녔다.
문제는 뚫은 지 보름쯤 지난 후에 발생했다. 뚫은 자리에 진물이 나면서 구멍이 엄청나게
커져 버린 것. 겁이 나서 일단은 뺐다. 그리고 그대로 방치한지가 거의 2년째이다.
그래도 작년까지는 가끔씩 코걸이를 하고 다녔었는데 직장 다니면서부터는
너무 튀기도 하고 여러 모로 불편해서 안한다. 아직 자국은 남아있다.
한번은 자국을 자세히 들여다본 엄마 왈... "거 봐라, 피지 함부로 짜다 이렇게 됐잖냐"
이렇게 나의 피어싱 '지름'은 영원한 비밀로 감춰지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코 피어싱이다. 한 3년 전인가 이대앞에서 재즈댄스를 배우고 있을 때
몇몇 사람들이 배꼽 피어싱을 한게 너무 예뻐서 꽂혀 버렸다.
그런데 배꼽까지는 용기가 안나서 차선책을 코를 뚫었다. 이대앞 '인도나라'라는 가게에서.
코 쪽은 살이 두껍다 보니 총 같은 걸로 할 수 없고 그냥 손으로 푹 찌른다.
찌르면 순간 눈물이 찔끔 나면서 ㅜ- 모양의 표정을 짓게 된다. 그리고 돌고래 모양
코걸이를 사서 자랑스럽게 하고 다녔다.
문제는 뚫은 지 보름쯤 지난 후에 발생했다. 뚫은 자리에 진물이 나면서 구멍이 엄청나게
커져 버린 것. 겁이 나서 일단은 뺐다. 그리고 그대로 방치한지가 거의 2년째이다.
그래도 작년까지는 가끔씩 코걸이를 하고 다녔었는데 직장 다니면서부터는
너무 튀기도 하고 여러 모로 불편해서 안한다. 아직 자국은 남아있다.
한번은 자국을 자세히 들여다본 엄마 왈... "거 봐라, 피지 함부로 짜다 이렇게 됐잖냐"
이렇게 나의 피어싱 '지름'은 영원한 비밀로 감춰지게 되었다.
